김정윤 기자
인류의 지혜서로 불리는 ‘탈무드(Talmud)’는 오랫동안 유대인들의 삶을 이끌어온 가르침의 보고(寶庫)로 평가된다. 오늘날에도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는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의 화합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탈무드의 7가지 지혜는 단순한 옛 가르침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유효한 삶의 원칙이다.
질문하는 태도, 시간의 소중함, 작은 것의 가치, 지혜로운 삶, 실패 극복, 나눔, 그리고 끈기는 오늘날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삶의 지침이다.
1. 배움은 끝이 없다.
탈무드는 " 배우는 이는 늘 젊다"는 가르침을 전한다. 지식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원칙이다.
2. 작은 친절이 큰 기적을 만든다.
남을 돕는 작은 행동이 자신에게도 선물처럼 돌아온다는 ‘선순환의 법칙’을 강조한다.
일상의 사소한 친절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씨앗이된다.
3. 정직은 최고의 자산이다.
거짓은 잠시 이득을 줄 수 있지만, 진정한 신뢰는 정직에서 시작된다.
4.시간은 금보다 귀하다.
잃어버린 돈은 되찾을 수 있으나, 흘러간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시간을 현명하게 쓰는 것은 곧 인생을 존중하는 태도다.
5.대화와 경청의 힘.
사람 사이의 갈등은 대부분 소통 부족에서 비롯된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화합과 지혜로운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6.행동 없는 지혜는 헛되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고 실천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7.가족은 삶의 뿌리다.
탈무드의 중심에는 늘 가정이 있다. 부모 공경, 자녀 교육, 가족 간의 사랑은 인간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다.
